환경부, 민간투자 유치설명회 개최…700억원 이상 투자유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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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녹색산업 분야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민간투자 유치설명회(Green IR DAY)'를 올해 하반기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의 녹색산업 지원사업 참여업체 중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기업,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새활용 산업 육성사업 등 30여개 기업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4차례에 걸쳐 발표 기회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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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환경부는 녹색산업 분야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민간투자 유치설명회(Green IR DAY)’를 올해 하반기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우수한 녹색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민간투자사(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에 소개하고 상호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여부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부의 녹색산업 지원사업 참여업체 중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기업,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새활용 산업 육성사업 등 30여개 기업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4차례에 걸쳐 발표 기회를 제공받는다.
1회차 투자유치 설명회는 7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드림플러스에서 개최하며, 나머지 3회차는 8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여 녹색산업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설명회를 통해 총 362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었다. 올해 환경부에서는 녹색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합동펀드(미래환경산업펀드)에 추가로 500억원을 출자했으며, 올해 10월 펀드 결성에 따라 녹색산업에 70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자본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녹색기업에 투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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