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업 모두 좋아하는 청년일경험 161개 기업에 2128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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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미래내일 일경험' 2차 사업을 통해 청년 2128명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1차 사업 참여 기업인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청년들이 우리 기업에서의 경험을 주변 지인들과 온라인에 공유한다"며 "기업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쌓여 장기적으로 인재 채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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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잠재인재 확보, 청년은 전공보다 적성에 맞는 직무 확인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미래내일 일경험' 2차 사업을 통해 청년 2128명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은 정부와 경영계가 함께하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다. 노동부와 대한상의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다양한 일 경험 프로그램 정보를 한 곳에 모아 구직 청년들이 희망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이번 2차 사업에는 케이티, 쿠팡, 롯데정보통신, 웅진, 농심호텔 등 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공공기관 등 총 161곳이 참여한다.
청년들이 경험할 수 있는 직무도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정보기술(IT), 영업, 생산·제조 등으로 다양하다.
이 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은 홈페이지(www.work.go.kr/experi)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한 뒤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난 5월 모집한 1차 사업에는 청년 2109명이 참여했다.
1차 사업을 통해 현재 가구 실무를 경험하고 있는 한 청년은 "목수로 일하고 싶었는데 전공과 달라 걱정이 많았다"며 "직접 해보니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사업 참여 기업인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청년들이 우리 기업에서의 경험을 주변 지인들과 온라인에 공유한다"며 "기업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쌓여 장기적으로 인재 채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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