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사 분향소 교육지원청에서 28일까지 운영...학교 분향소는 오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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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의 분향소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서 이번 주 금요일인 오는 28일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다만, 교사가 재직했던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 마련된 분향소는 오늘까지만 운영됩니다.
교육청은 해당 학교가 추모 공간이 돼야 마땅하지만, 방학 중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 등의 교육 활동으로 학교 분향소는 오늘까지 운영할 수밖에 없는 사정을 양해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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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의 분향소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서 이번 주 금요일인 오는 28일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추모가 계속돼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저녁 시간 추모객을 위해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자율로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교사가 재직했던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 마련된 분향소는 오늘까지만 운영됩니다.
교육청은 해당 학교가 추모 공간이 돼야 마땅하지만, 방학 중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 등의 교육 활동으로 학교 분향소는 오늘까지 운영할 수밖에 없는 사정을 양해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고인은 평소 학교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사로, 동료 교직원들에게 배려와 솔선하는 동료였고 학부모에게도 신뢰받았다며, 고인이 가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해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어지는 추모의 마음은 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분향소로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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