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기술특례상장 로드쇼 성료... '정례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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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첨단 기술기업 발굴 및 상장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가 8회에 걸친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및 후속 설명회에 대한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정례화를 결정했다"며 "제도 개선 사항과 심사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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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첨단 기술기업 발굴 및 상장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가 8회에 걸친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업종별 특성 및 지역별 클러스터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된 이번 로드쇼는 서울 강남가 경기 용인, 경북 구미, 전북 익산 등 8개 지역에서 열렸으며, 누적 참가인원이 1100명을 넘었다.
거래소 상장심사 담당 부서장을 포함해 상장 관계기관 전문가가 직접 기술특례상장 중점 심사사항 등 상장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자세히 설명했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술기업 관계자들이 실제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면서 겪은 고민을 공유하고, 준비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거래소는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도 기술특례상장을 준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주요 질문과 답변을 정리해 공개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일회성으로 기획된 이번 로드쇼를 분기별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및 후속 설명회에 대한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정례화를 결정했다"며 "제도 개선 사항과 심사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거래소는 상장 관련 이슈를 공유할 필요성에 따라 업권별 주요 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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