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먼바다서 한국인 선원 1명 실종…해경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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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남서쪽 먼바다에서 한국인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
2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서귀포 남서쪽 약 380㎞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48t·승선원 10명)의 선원 B씨(40대)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어업지도선, 주변어선 등 11척을 동원해 주변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사고어선 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실종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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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서귀포 남서쪽 먼바다에서 한국인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
2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서귀포 남서쪽 약 380㎞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48t·승선원 10명)의 선원 B씨(40대)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최종 목격된 뒤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어업지도선, 주변어선 등 11척을 동원해 주변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사고어선 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실종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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