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먼바다서 한국인 선원 1명 실종…해경 수색 중

양영전 기자 2023. 7. 23.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 남서쪽 먼바다에서 한국인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

2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서귀포 남서쪽 약 380㎞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48t·승선원 10명)의 선원 B씨(40대)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어업지도선, 주변어선 등 11척을 동원해 주변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사고어선 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실종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 남서쪽 약 380㎞ 해상…해경, 11척 동원해 주변해역 수색
[서귀포=뉴시스] 수색 중인 해양경찰.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서귀포 남서쪽 먼바다에서 한국인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

2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서귀포 남서쪽 약 380㎞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48t·승선원 10명)의 선원 B씨(40대)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최종 목격된 뒤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어업지도선, 주변어선 등 11척을 동원해 주변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사고어선 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실종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