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부산 부민2구역 재개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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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센티니얼 사업단)은 부산 부민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부민2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4층~지상 23층 높이 아파트 9개동 100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3562억원 규모다.
센티니얼 사업단 관계자는 "포스코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의 브랜드 파워, 시공 기술력, 우수한 신용등급 등을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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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포스코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센티니얼 사업단)은 부산 부민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부민2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4층~지상 23층 높이 아파트 9개동 100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3562억원 규모다.
4~6베이 및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하며 경사 지형 활용을 극대화한 테라스하우스와 대형 평형의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을 선보인다.
우물 천장과 쾌적함을 높일 수 있는 거실 조망형 창호를 설치한다. 스마트 사물인테넷(IoT)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급 마감재를 제공한다.
부산항·천마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존에는 파노라마 스카이라운지와 오션뷰 스카이 라이브러리, 루프탑 가든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 위치한 테라스를 활용한 독서실, 카페 등이 계획돼 있으며 입주민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 연습장, 스크린 골프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센티니얼 사업단 관계자는 “포스코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의 브랜드 파워, 시공 기술력, 우수한 신용등급 등을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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