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기재부 예산실장에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임명

최현만 기자 2023. 7. 23.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라곳간을 책임질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52)이 임명됐다.

기재부는 23일 실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김 실장은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복지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교육예산과장 등을 역임하며 예산라인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실장은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3번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일 기획재정부 신임 예산실장(기재부 제공)/뉴스1

(세종=뉴스1) 최현만 기자 = 나라곳간을 책임질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52)이 임명됐다.

기재부는 23일 실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김 실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클레어콘트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실장은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복지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교육예산과장 등을 역임하며 예산라인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미국 미주개발은행(IDB)에서 선임자문관으로 근무하며 국제 감각을 쌓았으며 기재부 대변인으로도 근무했다.

김 실장은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3번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기재부 내에서는 일 처리가 빠르고 평소 격의 없는 소통을 즐긴다는 평가를 받는다.

chm646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