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기재부 예산실장에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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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곳간을 책임질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52)이 임명됐다.
기재부는 23일 실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김 실장은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복지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교육예산과장 등을 역임하며 예산라인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실장은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3번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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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최현만 기자 = 나라곳간을 책임질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52)이 임명됐다.
기재부는 23일 실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김 실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클레어콘트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실장은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복지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교육예산과장 등을 역임하며 예산라인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미국 미주개발은행(IDB)에서 선임자문관으로 근무하며 국제 감각을 쌓았으며 기재부 대변인으로도 근무했다.
김 실장은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3번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기재부 내에서는 일 처리가 빠르고 평소 격의 없는 소통을 즐긴다는 평가를 받는다.
chm646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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