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디 오픈'서 부산엑스포 홍보

홍요은 2023. 7. 23.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이 지난 20~23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제151회 디 오픈' 대회 기간 동안 현지에서 부산세계박람회유치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디 오픈 공식 후원사인 두산은 대회 장소인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 안팎에서 부산엑스포 관련 전시물 설치했고 브랜딩 버스 운영 등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메시지를 갤러리, 현지 주민, 관광객 등에게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지난 20~23일 영국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51회 디 오픈 기간 동안 공식후원사인 두산이 대회장 내 전시장에서 부산엑스포 배너를 내걸고 유치지원홍보 활동을 펼쳤다. 두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두산이 지난 20~23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제151회 디 오픈' 대회 기간 동안 현지에서 부산세계박람회유치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디 오픈 공식 후원사인 두산은 대회 장소인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 안팎에서 부산엑스포 관련 전시물 설치했고 브랜딩 버스 운영 등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메시지를 갤러리, 현지 주민, 관광객 등에게 전했다.

두산은 골프클럽 내에 마련한 두산 제품 전시장에 부산엑스포 배너를 설치했다. 갤러리들의 이동 통로에 자리한 이 야외 전시장에서 두산은 소형 중장비, 지게차, 협동로봇 등을 전시했고 올해 약 26만 명이 전시장을 둘러 봤다.

지난 20~23일 영국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51회 디 오픈 기간 동안 공식후원사인 두산이 부산엑스포 엠블럼과 유치 지원 문구로 랩핑한 버스를 맨체스터, 리버풀 등에서 운행했다. 두산 제공

또 두산은 맨체스터와 리버풀 등의 현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브랜딩 버스를 운행했다. 부산 광안대교 이미지, 부산엑스포 엠블럼, 유치 기원 문구 등으로 전체를 랩핑한 브랜딩 버스는 디 오픈 기간 동안 맨체스터 시내에서부터 리버풀 대회장까지 매일 10여회 왕복 운행하며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메시지를 노출했다.

아울러 갤러리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약 10만 장의 안내서에도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게재했다. 북미 지역에 디 오픈을 중계한 방송사 NBC Sports, NBC Golf Channel을 통해 방영된 광고에서도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TV광고는 8월 개최되는 AIG 위민스 오픈 중계방송에도 송출할 예정이다.

두산은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골프대회이면서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에 2010년부터 14년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두산 #부산엑스포 #디오픈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