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미션 임파서블7' 넘고 예매율 전체 1위[공식]

[OSEN=김보라 기자] 올 여름 관객들을 만날 한국영화 '밀수'가 개봉을 3일 앞둔 오늘(7월 23일・일)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서울, 부산 등 전국 시사회를 통해 폭발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밀수'(감독 류승완, 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개봉을 3일 남겨 놓은 23일(일) 전체 예매율 1위로 올라섰다.

이날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을 보면 '밀수'는 오후 1시 35분 기준 23.8%의 수치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밀수'는 현재 상영 중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 등 쟁쟁한 할리우드 영화들 사이에 한국영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번 주까지 전국 입소문 시사회를 진행 중인 '밀수'는 전국적, 전세대적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전천후 오락영화로써 올 여름 극장가로 출항할 준비를 마쳤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 범죄 활극. “지상과 수중을 오가는 신선하고 짜릿한 액션의 등장”, “류승완 감독의 또 다른 액션 인생작 등극”, “감독의 활력과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2023년 최고의 액션 영화” 등 황홀한 극찬세례를 받고 있다. 

올 여름 극장에서 시원한 재미를 터뜨릴 '밀수'는 7월 26일(수)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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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