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먼 바다에서 40대 선원 실종...해경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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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먼 바다에서 4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22일) 낮 1시쯤 서귀포 남서쪽 약 380km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B호(48톤, 근해연승) 선원 A씨(40대, 남)가 실종돼 수색 중이라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전날(22일) 오전 10시쯤으로, 이후 A씨가 보이지 않자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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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먼 바다에서 4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22일) 낮 1시쯤 서귀포 남서쪽 약 380km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B호(48톤, 근해연승) 선원 A씨(40대, 남)가 실종돼 수색 중이라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B호는 조업을 위해 지난 6월 8일 서귀포항을 나섰습니다. A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전날(22일) 오전 10시쯤으로, 이후 A씨가 보이지 않자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선 경비함정, 어업지도선, 주변어선 등 11척이 동원돼 수색이 이뤄지고 있지만, 현재까지 실종자가 발견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어선 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실종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한편, 사고 해역은 현재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최대 3m의 파도 가 일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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