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정부혁신 유공 대통령상…기초 지자체 유일

이수민 기자 2023. 7. 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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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유일하게 2023년 정부혁신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1곳에만 주어진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전국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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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는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유일하게 2023년 정부혁신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선8기 북구의 첫 번째 대통령상 수상이다.

정부혁신 유공 포상은 지난 2월16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혁신 우수기관 선정(61곳)에 따른 후속 포상의 일환이다. 지난 18일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광역 4곳과 기초 18곳의 유공기관을 확정했다.

총 22곳의 유공기관별 혁신에 대한 노력과 성과에 따라 대통령상 2곳, 국무총리상 4곳, 행정안전부장관상 16곳으로 포상의 훈격을 달리했다.

북구는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1곳에만 주어진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전국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열정과 노력 덕분에 지난 민선 7기부터 8기 현재까지 대통령상 7회, 국무총리상 8회를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허물없이 소통하며 주민 체감형 혁신행정 실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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