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수해 입법' 속도…'교권 강화법'도 논의
장윤희 2023. 7. 23. 13:32
여야는 오는 26일 수해 복구와 피해 지원을 논의하기 위한 첫 TF 회의를 엽니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행안위·환노위·국토위·농해수위 등 4개 상임위 간사들은 첫 회의에서 수해 대응 법안 처리를 논의합니다.
국민의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수해 관련 법안들을 빨리 통과시키자고 상임위에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김민석 정책위의장은 "행안위 강병원 간사를 중심으로 재난예방패키지법을 준비해 곧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야는 연이은 교권 침해 사건을 계기로 교권 보호를 강화하는 입법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수해대응 #여야TF #교권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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