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부안에 호우경보…군산에 호우주의보 유지

김재수 기자 2023. 7. 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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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부안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2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11시를 기해 고창과 부안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현재 전북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군산 어청도 133.0㎜, 고창 상하 41.0㎜, 김제 심포 34.0㎜, 순창 복흥 14.5㎜, 익산 함라 12㎜, 정읍 7.8㎜, 임실 강진 5.0㎜, 남원 1.2㎜, 전주 0.7㎜를 보이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25일까지 전북지역에 50~100㎜, 많은 곳은 150㎜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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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봉동읍 봉동교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7.14/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고창‧부안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2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11시를 기해 고창과 부안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앞서 오전 6시를 기해 군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를 넘기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강한 비 구름대가 전북지역으로 유입됨에 따라 나머지 시·군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전북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군산 어청도 133.0㎜, 고창 상하 41.0㎜, 김제 심포 34.0㎜, 순창 복흥 14.5㎜, 익산 함라 12㎜, 정읍 7.8㎜, 임실 강진 5.0㎜, 남원 1.2㎜, 전주 0.7㎜를 보이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25일까지 전북지역에 50~100㎜, 많은 곳은 150㎜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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