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조업하던 40대 선원 실종…해경 수색 중

오현지 기자 2023. 7. 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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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

2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시30분쯤 서귀포 남서쪽 약 380㎞ 해상에서 근해연승 어선 A호(48톤) 선원인 40대 남성 B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 동료는 오전 10시쯤 B씨를 마지막으로 본 뒤 낮 1시까지 보이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해경은 어선 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실종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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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 전경. ⓒ News1

(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

2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시30분쯤 서귀포 남서쪽 약 380㎞ 해상에서 근해연승 어선 A호(48톤) 선원인 40대 남성 B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 동료는 오전 10시쯤 B씨를 마지막으로 본 뒤 낮 1시까지 보이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당일 오후 8시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경비함정, 어업지도선, 주변어선 등 11척을 동원해 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어선 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실종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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