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허가 주택 무너져…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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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내리는 광주에서 무허가 주택이 무너진 가운데 이 주택에 혼자 살던 70대 여성 1명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3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1분께 광주 남구 방림동에서 중국 국적 A(70·여)씨가 살던 한 무허가 주택의 지붕이 무너졌다.
남구는 노후된 주택에 집중호우까지 내리면서 지붕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내려 앉은 것으로 보고 있다.
남구는 붕괴 사고가 난 주택을 철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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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무허가 건축물…집중호우 내리면서 붕괴 추정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장맛비가 내리는 광주에서 무허가 주택이 무너진 가운데 이 주택에 혼자 살던 70대 여성 1명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3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1분께 광주 남구 방림동에서 중국 국적 A(70·여)씨가 살던 한 무허가 주택의 지붕이 무너졌다.
안방에 있던 A씨는 부엌 지붕이 무너지자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했다.
해당 주택은 지어진지 오래된 무허가 건축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는 노후된 주택에 집중호우까지 내리면서 지붕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내려 앉은 것으로 보고 있다.
남구는 추가 붕괴를 우려해 사고 현장 인근 주택에 사는 주민 2명을 대피시켰다.
남구는 붕괴 사고가 난 주택을 철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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