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기재부 예산실장에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임명

남궁창성 2023. 7. 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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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 경북 경주출신의 김동일(52·사진) 경제예산심의관이 발탁 기용됐다.

먼저 거시정책을 총괄하는 기재부 차관보에 김범석(52·행정고시 제37회) 정책조정국장을, 재정관리관에 임기근(54·행시 36회) 예산총괄심의관을, 세제실장에 정정훈(56·행시 37회) 조세총괄정책관을 각각 임명했다.

관심을 모았던 김완섭 제2차관 후임인 예산실장에는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을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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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차관보에 김범석 정책조정국장
세제실장에 정정훈 조세총괄정책관 임명
▲ 김동일 신임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 경북 경주출신의 김동일(52·사진) 경제예산심의관이 발탁 기용됐다.

기획재정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의 주요 직위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거시정책을 총괄하는 기재부 차관보에 김범석(52·행정고시 제37회) 정책조정국장을, 재정관리관에 임기근(54·행시 36회) 예산총괄심의관을, 세제실장에 정정훈(56·행시 37회) 조세총괄정책관을 각각 임명했다. 홍두선 기획조정실장과 김성욱 국제경제관리관은 유임됐다.

관심을 모았던 김완섭 제2차관 후임인 예산실장에는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을 발탁했다.

김동일 예산실장은 경주 태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클레어몬트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37회) 합격후 기재부에 들어가 예산총괄과장, 복지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교육예산과장 등을 지냈다. 그뒤 미주개발은행(IDB) 선임자문관과 기재부 대변인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경제예산심의관으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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