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재 육성" 교원그룹 'AI챌린지 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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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이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제2회 교원그룹 AI챌린지 대회'를 진행했다.
23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지난 20일 AI챌린지 대회 시상식을 열고 최종 3개팀을 선발, 수상자에 채용 특전과 함께 총 1000만원 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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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교원그룹이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제2회 교원그룹 AI챌린지 대회'를 진행했다.
23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지난 20일 AI챌린지 대회 시상식을 열고 최종 3개팀을 선발, 수상자에 채용 특전과 함께 총 1000만원 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5월 공모전을 시작으로 두 달여간 진행한 이번 대회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AI 분야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586명이 참가해 41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 중 대학(원)생은 90%, 일반 참가자는 10%였다.
참가자들은 에듀테크와 여행 등 교원그룹 전 사업 영역에 거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고도화된 서비스 모델을 제안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그 결과 대학생들의 학습 코칭 AI 서비스를 제안한 숭실대·경기대 연합팀 '아피스'가 1위에 올랐다. 학습자 맞춤형 AI 튜터를 발표한 'SWS', 생성형 AI 기반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선보인 'HYPE연어' 팀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AI 모델 개발부터 서비스 기획에 이르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었다"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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