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테니스 최강 복식' 남지성-송민규, 스페인 챌린저 대회 우승

여수=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3. 7. 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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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남자 복식 간판 송민규(KDB산업은행)와 남지성(세종시청)이 국제 대회 정상에 올랐다.

송민규-남지성은 22일(현지 시각) 스페인 포조블랑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포조블랑코 오픈 챌린저 대회(총상금 7만3000 유로) 복식 결승에서 루크 존슨(영국)-벤저민 로크(짐바브웨)를 눌렀다.

지난 1월 태국 방콕 오픈 이후 6개월 만의 올해 두 번째 챌린저 대회 우승이다.

복식 세계 랭킹은 남지성이 134위, 송민규는 16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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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포조블랑코 오픈 챌린저 대회(총상금 7만3000 유로) 복식 우승을 차지한 송민규(왼쪽)-남지성. 남지성 소셜 미디어 사진


한국 테니스 남자 복식 간판 송민규(KDB산업은행)와 남지성(세종시청)이 국제 대회 정상에 올랐다.

송민규-남지성은 22일(현지 시각) 스페인 포조블랑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포조블랑코 오픈 챌린저 대회(총상금 7만3000 유로) 복식 결승에서 루크 존슨(영국)-벤저민 로크(짐바브웨)를 눌렀다. 세트 스코어 2 대 1(2-6 6-4 10-8)을 일궈냈다.

지난 1월 태국 방콕 오픈 이후 6개월 만의 올해 두 번째 챌린저 대회 우승이다. 3개월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춰 우승을 합작했다.

우승 상금은 4250 유로(약 610만 원)다. 복식 세계 랭킹은 남지성이 134위, 송민규는 167위다.

여수=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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