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토트넘은 생각해봐도 아닌 것 같아’ 바이에른 뮌헨 간다! ‘독일 거주지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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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토크 스포츠'는 23일 독일 매체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해리 케인의 아내와 아이들이 뮌헨에서 포착됐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과 좋은 대화를 나눴다. 어떤 것에도 당황하지 않은 선수다. 현재 우리와 함께 있다"며 잔류를 확신하는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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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의 길을 걷는 것인가?
영국 ‘토크 스포츠’는 23일 독일 매체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해리 케인의 아내와 아이들이 뮌헨에서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어 “케인의 아내와 아이들은 거주할 집과 학교를 물색하기 위해 며칠 동안 뮌헨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 케인은 이번 여름 토트넘과 결별할 준비를 마친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케인은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은 우승은 고사하고 최악의 부진으로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다. 케인 이적설에 탄력이 붙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케인 영입 의지는 진심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가정방문이라는 방법까지 꺼냈다.
케인도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토트넘과 결별을 결심한 분위기다. 계약연장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핵심 공격수 케인을 빼앗길 수 없다는 입장이다.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6,597만원)를 지급하겠다며 유혹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과 좋은 대화를 나눴다. 어떤 것에도 당황하지 않은 선수다. 현재 우리와 함께 있다”며 잔류를 확신하는 분위기를 풍겼다.
케인은 손흥민과 함께 우선 토트넘의 호주 투어에 합류하면서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다.
케인이 토트넘과 결별을 선언한다면 손흥민과의 막강 듀오의 그림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케인과 손흥민은 듀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알아준다. 조력자, 해결사 역할을 적절하게 분배하면서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찰떡 호흡으로 디디에 드록바-프랭크 램파드 듀오를 제치고 EPL 최다 공격 포인트 합작이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토트넘의 부적이라고 할 수 있는 손흥민과 케인은 팀이 필요할 때 찰떡 호흡을 선보이면서 위력을 과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transfer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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