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화영, 李 측 SOS에 사면 기대해 진술 번복"

조성호 2023. 7. 23.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진술 번복에 대해 이재명 대표 측에서 SOS를 치니까 나중에 권력을 잡으면 사면해주기를 기대하면서 그런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3일) SNS 글에서 이 전 부지사가 이 대표에게 대북송금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는 진술을 빛의 속도로 번복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진술 번복에 대해 이재명 대표 측에서 SOS를 치니까 나중에 권력을 잡으면 사면해주기를 기대하면서 그런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3일) SNS 글에서 이 전 부지사가 이 대표에게 대북송금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는 진술을 빛의 속도로 번복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상식에 부합하는 자백 내용을 궤변 논리로 번복하겠다는 발상은 달걀로 바위를 깨뜨려보겠다는 무모함의 발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 측근이 이 전 부지사 측과 접촉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면서 이런 뒷거래 의혹이 사실이라면 범인은닉과 증거인멸 범죄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