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리콜 3천586건 '최대'...디퓨저 등 화학제품류 5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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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디퓨저 등 일반 공산품 리콜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소비자기본법 등 14개 법률에 따른 리콜이 모두 3천586건으로 역대 최대였던 한 해 전보다 116건, 3.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세정제, 방향제 등과 같은 관리 대상 생활 화학제품 증가와 해외 리콜 제품에 대한 정보수집 확대에 따라 공산품 리콜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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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디퓨저 등 일반 공산품 리콜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소비자기본법 등 14개 법률에 따른 리콜이 모두 3천586건으로 역대 최대였던 한 해 전보다 116건, 3.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약품과 자동차 의료기기 리콜이 줄었지만 일반 공산품 리콜이 2천303건, 34% 급증했습니다.
공정위는 세정제, 방향제 등과 같은 관리 대상 생활 화학제품 증가와 해외 리콜 제품에 대한 정보수집 확대에 따라 공산품 리콜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외 리콜제품 정보는 '소비자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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