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로 배운다' 영동군, 31일부터 초·중학생 합숙 영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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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지역 초·중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합숙형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초등학교 5~6학년 110명은 오는 31일부터, 중학교 120명은 다음 달 7일부터 대구경북영어마을로 4박5일 합숙 캠프를 떠난다.
캠프는 놀이와 활동 중심으로 진행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이번 캠프에서는 'I LOVE YEONGDONG(아이 러브 영동)' 수업을 열어 지역 축제, 영동의 관광지 등에 관한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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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초·중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합숙형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초등학교 5~6학년 110명은 오는 31일부터, 중학교 120명은 다음 달 7일부터 대구경북영어마을로 4박5일 합숙 캠프를 떠난다.
참가 학생은 학교별 학교장 추천으로 선정하며, 비용은 전액 군비로 지원된다.
캠프는 놀이와 활동 중심으로 진행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학생들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수업에 각각 참여한다. 각 학급에 원어민 선생을 배치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외국 문화체험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I LOVE YEONGDONG(아이 러브 영동)' 수업을 열어 지역 축제, 영동의 관광지 등에 관한 수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유아·청소년 복지시책과 교육 부분 투자를 확대하려는 우리 군의 핵심 사업 중 하나"라며 "국제적인 시각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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