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휴가 여행객 13.8% 증가...오는 25일 특별교통대책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여름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이 지난해보다 13%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국민 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여름 휴가 통행실태를 보면 하루 평균 460만 명, 중복 포함 1억 12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휴가 기간 이용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84.7%로 가장 많았고, 항공 6.6%, 버스 4.6%, 철도 3.7%, 해운 0.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이 지난해보다 13%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국민 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여름 휴가 통행실태를 보면 하루 평균 460만 명, 중복 포함 1억 12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13.8% 증가한 규모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 사이에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할 전망입니다.
여행 예정지역으로는 동해안권이 24.2%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권 19.6%, 서해안권 11.1%, 제주권 10.1%로 뒤를 이었습니다.
휴가 기간 이용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84.7%로 가장 많았고, 항공 6.6%, 버스 4.6%, 철도 3.7%, 해운 0.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2일 동안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서 갓길 차로를 운영하고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고속도로가 정체돼 국도 소요시간이 고속도로보다 10분 이상 적을 경우 해당 정보를 도로전광판으로 제공해 교통 우회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억지 무속 프레임" vs "풍수지리가 국정 개입"...'尹 관저' 공방
- 방금 나눈 대화 기억 못하는 푸틴? 말실수로 불거진 치매설
- "월북 미군, 작년 9월에도 기지 이탈...美 허점 드러나"
- [속보] '정체 불명 우편물' 오늘까지 전국서 1,904건 신고 접수
- 신림동 흉기 난동 피의자 오늘 구속 여부 결정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