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뉴 캡틴' 페르난데스 골맛…맨유, 아스널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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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미국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라이벌 아스널에 승리했다.
맨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미국 투어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맨유는 지난 시즌 EPL 3위를 차지했고, 아스널은 2위에 올랐었다.
후반에 골키퍼를 제외한 10명을 교체한 맨유는 아스널의 공세를 막아내며 2-0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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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미국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라이벌 아스널에 승리했다.
맨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미국 투어 1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맨유는 지난 시즌 EPL 3위를 차지했고, 아스널은 2위에 올랐었다.
양 팀 모두 올여름 거액을 들여 영입한 선수들을 내세웠다.
맨유는 첼시에서 데려온 메이슨 마운트가 선발로 출전한 가운데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된 브루노 페르난데스, 제이든 산초 등이 호흡을 맞췄다.
최근 영입한 골키퍼 앙드레 오나나는 출전 명단에 제외됐다.
아스널은 역대 영국 클럽간 최고 이적료(1억500만 파운드) 사나이인 미드필더 데클런 라이스와 위리엔 팀버르, 카이 하베르츠 등 새얼굴이 선발로 출격했다.
승리는 전반에만 2골을 터트린 맨유가 가져갔다.
맨유는 전반 30분 페르난데스가 강력한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어 전반 37분에는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산초가 빠른 돌파 후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에 골키퍼를 제외한 10명을 교체한 맨유는 아스널의 공세를 막아내며 2-0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번외로 치러진 승부차기에서도 맨유가 웃었다.
맨유는 5명의 키커가 모두 성공하며 아스널을 5-3으로 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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