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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영 2023. 7. 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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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 마련된 흉기난동 사건으로 숨진 20대 남성을 추모하는 공간을 찾은 시민이 고인의 명복을 비는 메모를 작성하고 있다.

범인 조모 씨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을 예정이다. 2023.7.23

hwayoung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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