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 차 단독 선두' 브라이언 하먼,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서 메이저 첫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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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하먼(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 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이룰 기회를 잡았다.
하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총상금 16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하먼은 2위 캐머런 영(미국, 7언더파 206타)에 5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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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 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이룰 기회를 잡았다.
하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총상금 16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하먼은 2위 캐머런 영(미국, 7언더파 206타)에 5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는다.
PGA 투어 12년 차인 하먼은 2014년 존디어 클래식, 2017년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2017년 US오픈 2위다.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노리는 하먼은 "평생 메이저대회 우승을 꿈꿨다. 내일은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먼이 우승하면 1963년 밥 찰스(뉴질랜드), 2013년 필 미컬슨(미국)에 이어 디오픈을 제패한 세 번째 왼손잡이 선수가 된다.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 순위를 단독 3위(6언더파 207타)로 끌어올렸다. 8언더파 63타 기록은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의 코스 레코드다.
람은 후반에만 6타를 줄여낸 저력으로 마지막 날 6타 차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김주형은 합계 3언더파 210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합계 2언더파 211타를 적어내고 공동 17위다.
지난주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이번 대회 초청장을 받은 안병훈은 공동 24위(1언더파 212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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