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신임 예산실장에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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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이 임명됐다고 23일 기재부가 밝혔다.
경상북도 경주 출신의 김 실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2017년에는 미국 미주개발은행(IDB) 선임 자문관으로 근무했으며, 2020년부터는 기재부 대변인으로 일했다.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3번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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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이 임명됐다고 23일 기재부가 밝혔다.
경상북도 경주 출신의 김 실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교육과학예산과장을 시작으로 국토교통예산과장, 복지예산과장,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등 예산라인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예산통’으로 평가받는다.
2017년에는 미국 미주개발은행(IDB) 선임 자문관으로 근무했으며, 2020년부터는 기재부 대변인으로 일했다. 2022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워회에 파견돼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을 설계하기도 했다.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3번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세종=곽윤아 기자 or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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