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KTX 물금역에 '양산시종합관광안내소' 설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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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권이 올해말 예정인 물금역 KTX 정차와 관련해 외부 관광객을 위한 '양산시관광안내소'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는 "현재 평일 6회, 주말 8회로 결정된 걸로 알려진 물금역 KTX 정차 횟수를 가급적 더 많이 늘려 관광객과 시민 교통편의성을 증진시켜야 한다"며 "민주당 중앙당과 관련 위원회 국회의원들과 상의해 증차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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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권이 올해말 예정인 물금역 KTX 정차와 관련해 외부 관광객을 위한 ‘양산시관광안내소’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또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차 횟수를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도 중앙당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영)는 이재영 위원장이 최근 물금역을 방문해 KTX 정차와 관련한 현장상황을 점검한 후 이러한 방안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재영 위원장은 “ 현재 양산에서 통도사와 내원사 등 특정시설의 일부 관광안내소를 제외하고는 양산시를 홍보할 수 있는 관광안내소가 없는 상태이다. 양산은 원동 매화축제, 미나리축제, 물금 벚꽃축제 등 전국적으로 알려진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있다. 또 황산공원, 북정동 고분군, 배내골 등을 찾는 외부관광객이 급증한다. 이에 지역을 알리고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종합 양산시관광안내소의 선제적 개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향후 문화관광산업이 미래 양산 발전의 중요한 한 축이 된다.KTX 물금역 정차가 실현되면 양산이 교통의 중심지가 되는 만큼 물금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양산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종합 양산시관광안내소의 개설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위원장은 이어 “KTX 물금역 정차는 문재인 정부 말기인 2022년 4월 당시 김일권 양산시장이 양산시에서 필요경비를 전액 부담키로 하고 철도시설공단과 전격 합의된 사업“이라며 ”KTX 물금역 정차도 중요하지만 정차 횟수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평일 6회, 주말 8회로 결정된 걸로 알려진 물금역 KTX 정차 횟수를 가급적 더 많이 늘려 관광객과 시민 교통편의성을 증진시켜야 한다“며 “민주당 중앙당과 관련 위원회 국회의원들과 상의해 증차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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