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항 사진·영상 찍어 상금 받아 볼까…”

염창현 기자 2023. 7. 23. 1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역에 있는 다대포항과 대변항, 천성항 등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한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23일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제5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에 출품할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022년 1월 이후 전국의 국가어항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공모전 누리집(www.kfishingports.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수부, 전국 115개 국가어항 담은 공모전 진행
부산에서는 다대포항·대변항·천성항 등 3곳이 대상
올해에는 짧은 영상인 ‘숏폼’도 접수 대상에 포함

부산지역에 있는 다대포항과 대변항, 천성항 등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한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23일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제5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에 출품할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어촌의 생활·경제 중심인 국가어항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그곳을 찾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국가어항은 국가가 직접 개발을 하는 곳이다. 이용범위가 전국적이며 어장의 개발 및 어선 대피에 꼭 필요하다. 부산 3곳 등 전국에 115곳이 지정되어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다. 공모는 사진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022년 1월 이후 전국의 국가어항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공모전 누리집(www.kfishingports.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공모 부문을 60~9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인 ‘숏폼’까지 확대해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수부는 접수된 작품이 공모요건에 부합하는지 여부 등을 살핀 뒤 전문가 및 대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56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발표일은 10월 20일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사진 200만 원·영상 250만 원)을 수여한다. 전체 상금 액수는 1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발표 이후 수상작들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사진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02-2634-1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