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증' 제이미 폭스 "마비·실명 NO, 지옥에서 돌아왔다"[★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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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가 건강 상태에 심각성을 언급했다.
제이미 폭스는 지난 4월 영화 '백 인 액션'을 촬영하던 중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는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관계자는 "제이미 폭스의 건강 상태가 심각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제이미 폭스는 퇴원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그것이 저를 어디까지 데려갔는지, 어떻게 저를 다시 돌아오게 했는지조차 말할 수 없다. 저는 절대 겪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을 겪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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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폭스는 지난 4월 영화 '백 인 액션'을 촬영하던 중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는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제이미 폭스의 구체적인 병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위독하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관계자는 "제이미 폭스의 건강 상태가 심각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제이미 폭스는 퇴원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그것이 저를 어디까지 데려갔는지, 어떻게 저를 다시 돌아오게 했는지조차 말할 수 없다. 저는 절대 겪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이 저를 아픈 사람으로 보는 것이 싫었을 뿐이다. 저는 여러분이 제가 웃고, 즐겁게 지내고, 파티하고, 농담하는 것을 봤으면 한다"며 "조용히 있으면 상황이 통제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응급 상황으로 인해 몸이 마비되거나 실명됐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그러나 저는 지옥에 갔다가 돌아왔다. 회복으로 가는 길에도 약간의 고비가 있었지만, 다시 돌아와서 일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의 가족들과 치료해준 의료진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제이미 폭스는 "내가 받은 모든 사랑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미 폭스는 영화 '레이'(2005)로,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장고:분노의 추적자'(201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2014), '베이비 드라이버'(2017) 등에 출연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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