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尹정부 첫해 조세정책 총괄 '세제통' 정정훈 세제실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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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신임 세제실장으로 정정훈 조세총괄정책관(56)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기재부 재정정보공개 및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관리단장, 재산소비세정책관, 소득법인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을 역임했다.
정 실장은 윤석열 정부 첫해 조세정책을 총괄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기업 과세제도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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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조세총괄정책관 등 역임
[세종=뉴시스]용윤신 임하은 기자 = 기획재정부는 신임 세제실장으로 정정훈 조세총괄정책관(56)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신임 실장은 1967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소득세제과장, 기금운용계획과장, 다자관세협력과장, 조세정책과장, 조세분석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또한 기재부 재정정보공개 및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관리단장, 재산소비세정책관, 소득법인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을 역임했다.
이외에 파견을 통해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 기획총괄팀장을 맡았다.
정 실장은 윤석열 정부 첫해 조세정책을 총괄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기업 과세제도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법인세 인하, K-칩스법, 임시투자세액공제 등을 도입해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고 배당에 대한 이중과세를 해소하는 데 앞장섰다. 앞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관련 세제를 조세원칙이나 시장원리를 두루 고려해 바꿨다.
◇프로필
▲1967년 출생 ▲연세대 경제학 ▲영국 버밍엄대 경제학 석사 ▲행시 37회 ▲기재부 소득세제과장 ▲기금운용계획과장 ▲다자관세협력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 ▲기재부 조세정책과장 ▲조세분석과장 ▲국제조세협력과장 ▲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 기획총괄팀장 ▲기재부 재정정보공개 및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관리단장 ▲재산소비세정책관 ▲소득법인세정책관 ▲조세총괄정책관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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