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천 등 특별재난지역, 방송·통신 요금 감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와 경북 예천군 등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통신 서비스 요금 감면과 유료방송 서비스 요금 감면이 추진됩니다.
통신서비스 요금은 휴대전화 세대 당 1회선에 최대 12,500원을 감면하고, 시내 전화와 인터넷 전화는 월 이용 요금의 100%, 초고속 인터넷은 월 이용 요금의 50%가 감면될 예정입니다.
요금 감면 절차는 피해 주민이 해당 지자체에 신고하면, 통신·유료방송 사업자가 일괄 감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와 경북 예천군 등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통신 서비스 요금 감면과 유료방송 서비스 요금 감면이 추진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기통신사업법과 전파법 등에 따라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계속된 집중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국 13개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이같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신서비스 요금은 휴대전화 세대 당 1회선에 최대 12,500원을 감면하고, 시내 전화와 인터넷 전화는 월 이용 요금의 100%, 초고속 인터넷은 월 이용 요금의 50%가 감면될 예정입니다.
또 유료방송 서비스 요금은 기본료 1개월분에 대해 50%를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에 개설된 무선국의 전파 사용료 역시 피해 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사용료 전액을 감면합니다.
아울러 호우로 인해 주거 시설이 유실되는 등 장기간 통신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여 이용자가 서비스 해지를 요청할 경우 위약금 없이 해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저질 수면’ 카페인 탓?…나트륨 과다섭취도 영향 [주말엔]
- [창+] ‘주택 200만 호 건설’의 역습…특별법은 1기 신도시를 구원할까
- 고 채수근 상병 눈물의 영결식…“다시는 이런 일 없게”
- 다른 풍수학자, 관저 후보지 답사…“대통령실 해명해야”·“이재명도 만나”
- [주말엔] ‘중국 특수’ 사라진 한국 수출 ‘3대 악재’
- ① 쌈짓돈 된 업무추진비…63%가 밥값 [강원 기초의회 업무추진비]
- 숨진 교사를 생각하며 곱씹는다. 영화 속 그 외침을 [씨네마진국]
- “월북 미군, 지난해 9월에도 주둔지 이탈해 의정부서 발견”
- 미국 네바다주 두 살 아이 ‘뇌먹는 아메바’ 감염 사망
- 폭우에 폭염, 전쟁까지…식량 위기 가속화 [경제대기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