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천서 지하차도·도로 침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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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수도권에 최대 150mm의 비가 예보된 가운데 인천에서 지하차도와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광역시는 오늘(23일) 오전 8시 기준, 호우로 인해 1건의 안전 조치와 2곳의 도로 침수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전 7시 20분쯤엔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 옛 도림고교 앞 도로가 침수돼 통제됐다가 오전 9시 10분쯤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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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수도권에 최대 150mm의 비가 예보된 가운데 인천에서 지하차도와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광역시는 오늘(23일) 오전 8시 기준, 호우로 인해 1건의 안전 조치와 2곳의 도로 침수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벽 1시쯤엔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또 오전 7시 50분쯤에는,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벽돌말 사거리 지하차도 3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침수돼 차량이 통제됐다가 조금 전 오전 11시 35분에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앞서 오전 7시 20분쯤엔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 옛 도림고교 앞 도로가 침수돼 통제됐다가 오전 9시 10분쯤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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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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