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서 신한카드 결제땐 캐시백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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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말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제공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신한카드와 연계해 이같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달 16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내달 말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의 캐시백 쿠폰이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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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다음달 말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제공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신한카드와 연계해 이같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달 16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개인서비스 가격 안정 유도를 위해 지난 2011년 도입한 제도로 가격, 위생 청결도, 종사자 친절도,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지자체 조례 등을 근거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과 쓰레기봉투 제공 등의 혜택을 받는다. 현재 6633곳이 지정·운영 중이다.
행사는 착한가격업소 중 신한카드 가맹점 5786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달 말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의 캐시백 쿠폰이 발행한다. 2회 이상 캐시백을 받은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경품도 제공한다.
행안부는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7000곳으로 확대한다. 지자체별로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해 집중 홍보할 것을 독려·지원한다.
김광휘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은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 서민경제를 안정화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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