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전기통신연합 이사회 작업반 의장단 진출

구자윤 2023. 7. 23.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사회의 세계정보사회정상회의(WSIS)·지속가능발전목표(SDG) 부의장에 전선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CWG-WSIS&SDG는 ITU 내에서 세계정보사회정상회의(WSIS) 결과 이행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이행을 촉진하고 조정하기 위한 논의를 전담하는 작업반으로 전 부연구위원은 아태지역을 대표해 앞으로 4년 동안 부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제전기통신연합 이사회 작업반 의장단 진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사회의 세계정보사회정상회의(WSIS)·지속가능발전목표(SDG) 부의장에 전선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CWG-WSIS&SDG는 ITU 내에서 세계정보사회정상회의(WSIS) 결과 이행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이행을 촉진하고 조정하기 위한 논의를 전담하는 작업반으로 전 부연구위원은 아태지역을 대표해 앞으로 4년 동안 부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 부연구위원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ICT 분야 국제협력에 관한 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22 세계전기통신개발총회(WTDC-22) 본회의작업반 의장, 2022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PP-22) 정책.법률위원회(COM 5)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ITU 개발부문(ITU-D) 연구반 2(SG 2(디지털 전환)) 부의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 인사가 이사회작업반 의장단에 진출한 것은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 UN 차원의 SDG 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고, 2025년 WSIS 이행 20주년을 앞둔 상황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이 논의를 주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