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도 장·차관도 월급 10% 기부…하반기 취약계층 1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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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들이 올해 하반기에도 급여의 10%를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과 경찰청장, 소방청장 등 특정직 중앙행정기관장 등의 기부로 230가구에 약 10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장·차관급 정무직 공무원 등은 올해 상반기부터 매월 급여의 10%를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 갖기'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지원 대상에는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고립·은둔 청년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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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들이 올해 하반기에도 급여의 10%를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과 경찰청장, 소방청장 등 특정직 중앙행정기관장 등의 기부로 230가구에 약 10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장·차관급 정무직 공무원 등은 올해 상반기부터 매월 급여의 10%를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 갖기'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사랑나눔실천 1인 1계좌 갖기'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월 취약계층 225가구를 선정해 올해 상반기에 약 10억원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같은 금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에는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고립·은둔 청년 등도 포함됐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폭염과 수해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소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사회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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