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로드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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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지난 달 21일부터 8차례에 걸쳐 개최한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남·여의도·오송·용인·판교·구미·익산 등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모두 1100여명이 참가했다.
거래소 상장심사 담당 부서장을 포함한 상장 관계기관(IB·VC 등) 전문가가 직접 기술특례상장 중점 심사사항 등 상장준비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상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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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지난 달 21일부터 8차례에 걸쳐 개최한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남·여의도·오송·용인·판교·구미·익산 등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모두 1100여명이 참가했다. 각 회차별로 업종별 특성과 지역별 클러스터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거래소 상장심사 담당 부서장을 포함한 상장 관계기관(IB·VC 등) 전문가가 직접 기술특례상장 중점 심사사항 등 상장준비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상세히 설명했다.
질의응답 세션에선 기술기업 관계자들이 실제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하면서 겪은 고민을 공유하고 준비과정에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했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거래소는 설명회를 분기별로 제도화하고 설명회에 앞서 업권별 협회로부터 업계현황, 사장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관계기관은 우수 혁신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과 투자자 보호를 제고하기 위해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 방안을 이달 말 합동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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