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민 KISDI 부연구위원, ITU 이사회 작업반 의장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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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사회의 세계정보사회정상회의(WSIS)&지속가능발전목표(SDG) 이사회작업반(CWG-WSIS&SDG) 부의장에 전선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부연구위원이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2022 세계전기통신개발총회(WTDC-22) 본회의작업반 의장, 2022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PP-22) 정책·법률위원회(COM 5)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ITU 개발부문(ITU-D) 연구반 2(SG 2·디지털 전환)의 부의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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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정보통신분야 논의서 韓 활발한 역할 기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사회의 세계정보사회정상회의(WSIS)&지속가능발전목표(SDG) 이사회작업반(CWG-WSIS&SDG) 부의장에 전선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부연구위원이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전 부연구위원은 아태지역을 대표해 4년 동안 부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는 KISDI에서 ICT 분야 국제협력에 관한 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해 왔다. 2022 세계전기통신개발총회(WTDC-22) 본회의작업반 의장, 2022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PP-22) 정책·법률위원회(COM 5)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ITU 개발부문(ITU-D) 연구반 2(SG 2·디지털 전환)의 부의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 인사가 이사회작업반 의장단에 진출한 것은 2013년 이후 10년만이다.
과기정통부는 "UN 차원의 SDG 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2025년 WSIS+20을 앞둔 상황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이 논의를 주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WSIS+20는 정보사회의 효율적인 발전 촉진과 국가·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에 협력하기 위해 UN과 ITU가 마련한 세계 정상회의다. 2025년이 WSIS 이행 20주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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