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활성화 물꼬튼다...'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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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3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2천원 캐시백 쿠폰이 발행되고, 2회 이상 캐시백을 받은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3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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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3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착한가격업소는 6633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착한가격업소 중 신한카드 가맹점 5786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개인서비스 요금 가격 안정을 유도해 지역 상권 물가 안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온 제도다. 가격·위생 청결도·종사자 친절도·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행사기간 중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2천원 캐시백 쿠폰이 발행되고, 2회 이상 캐시백을 받은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3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신한카드 소상공인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를 통해 매출과 상권분석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자 셀프 마케팅도 지원하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행안부는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상권 물가를 안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약 7000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광휘 지역경제지원관은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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