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안전 지킨다…'사이버 보안 챌린지 대회' 개최

윤지원 기자 2023. 7.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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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3년 사이버 보안 챌린지 대회' 참가자를 오는 8월23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이버 보안 챌린지 대회는 국내 정보 보호 분야의 연구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 연구자를 지원하는 경진대회형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이다.

예선대회는 9월1일부터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선 대회 상위 3개 팀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장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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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23일까지 참가자 모집
우수 1·2위에 6억원, 4억원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사이버 보안 챌린지 대회' 참가자를 오는 8월23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과기정통부 제공)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3년 사이버 보안 챌린지 대회' 참가자를 오는 8월23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이버 보안 챌린지 대회는 국내 정보 보호 분야의 연구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 연구자를 지원하는 경진대회형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이다. 2020년부터 개최돼 올해 4회차를 맞는다.

올해의 도전 문제는 '스마트시티 구성 요소의 보안 취약점 발굴'이다.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기가 확산될 전망인 가운데 보안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다. 예선대회는 9월1일부터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대회 상위 8개 팀은 9월21일부터 22일까지 본선대회에 참가한다. 본선대회는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본선 대회 상위 3개 팀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장상이 수여된다. 1위팀에는 6억원, 2위팀에 4억원의 지원금이 2024년에 제공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관련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이달 31일 오후 3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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