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업소 연말까지 7000개로 확대…"지역물가 안정 차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가 연말까지 착한가게업소를 700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신한카드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김광휘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은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면서 "정부와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고물가 시대에 서민경제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연말까지 착한가게업소를 700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신한카드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현재 전국에 6633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착한가격업소 중 신한카드 가맹점 5786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행안부와 지자체가 개인서비스 요금 가격 안정 등 지역 상권 물가 안정화를 위해 2011년부터 가격·위생 청결도·종사자 친절도·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해왔다.
행사기간 중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2000원 캐시백 쿠폰이 발행되고, 2회 이상 캐시백을 받은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행안부는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상권 물가를 안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약 70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자체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지정을 독려하고 집중 홍보 기간을 설정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김광휘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은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면서 "정부와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고물가 시대에 서민경제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35.7억 행운을 2번?… 로또 1등, 같은 판매점서 '수동 2명' - 머니투데이
- 김호중, '테스형!' 꺼내 들었다…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우승 - 머니투데이
- 김종민 "최근 매니저에게 또 사기 당해, 제일 친한 사람들이…" - 머니투데이
- '초등교사 추모' 문천식, "시체팔이" DM 박제…"애도가 먼저" 일침 - 머니투데이
- 폭발한 금쪽이, 제작진 폭행…"XX 해버릴 것"욕설까지 - 머니투데이
- 송승헌, 신사동 스타벅스 건물 이어 바로 뒤 상가도 보유… 시세차익 최소 680억 - 머니투데이
- 전국 뒤흔든 '363명' 희대의 커닝…수능 샤프의 탄생[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20만 유튜버의 민낯…13세와 동거, 동물학대 이어 '아내 폭행' 또 입건 - 머니투데이
- 4개월 만에 보합세 접어든 경기도 아파트 가격.. 하락 전환 눈앞 - 머니투데이
- "나이도 찼으니 진짜 부부 어때" 송승헌·조여정 반응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