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임박' 류현진, 25일 토론토 선수단 합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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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조만간 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MLB.com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동안 85구를 던진 류현진이 25일 팀 합류를 위해 LA로 간다"고 전했다.
세 경기에서 예열을 마친 류현진은 22일 트리플A 경기에서 6이닝동안 85구를 던져 2실점 3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을 기록하며 복귀 준비가 끝났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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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조만간 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MLB.com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동안 85구를 던진 류현진이 25일 팀 합류를 위해 LA로 간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25일부터 LA 다저스와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다만 MLB닷컴은 "류현진의 등판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구단은 류현진의 모습을 직접 본 뒤 향후 등판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 13개월 만의 복귀가 코앞으로 다가온 류현진이다. 지난해 6월 류현진은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 부상을 당해 토미 존 서저리(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류현진은 이후 1년 넘게 재활에 매진했다. 류현진은 5월 불펜 피칭을 시작으로 6월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며 순조롭게 재활을 진행했다.
7월에는 마이너리그에서 첫 실전에 나섰다. 류현진은 지난 5일 루키리그(3이닝 1실점)에서 47구를 던지며 본격적으로 북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싱글A(4이닝 무실점), 16일에는 트리플A(5이닝 1실점) 등판을 가졌다.
세 경기에서 예열을 마친 류현진은 22일 트리플A 경기에서 6이닝동안 85구를 던져 2실점 3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을 기록하며 복귀 준비가 끝났음을 알렸다. 85구는 수술 후 가장 많은 투구수다. 최고 구속은 90.8마일까지 나왔다.
한편 류현진의 복귀전은 7월29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되는 LA 에인절스와의 홈 3연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긴 재활의 터널 끝에 서 있는 류현진. 메이저리그에서 그의 등판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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