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혜, 엄정화 ‘하늘만 허락한 사랑’ 리메이크 가창…음원 오늘(23일) 공개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7. 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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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민혜가 엄정화의 노래를 리메이크한다.

박민혜가 가창한 [Re+Project 'Re+Turn'] '하늘만 허락한 사랑'은 엄정화의 정규 2집 앨범 'Uhm Jung Hwa 2'에 수록된 동명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한편 박민혜가 가창한 [Re+Project "Re+Turn"] '하늘만 허락한 사랑'은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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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민혜가 엄정화의 노래를 리메이크한다.

박민혜가 가창한 [Re+Project ‘Re+Turn’] ‘하늘만 허락한 사랑’은 엄정화의 정규 2집 앨범 ‘Uhm Jung Hwa 2’에 수록된 동명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곡이 가진 메시지와 감성에 집중하기 위해 다른 악기를 배제하고 박민혜의 보컬과 피아노만으로 곡을 구성했다.

가수 박민혜가 엄정화의 노래를 리메이크한다. 사진=에이치오이엔티
‘하늘만 허락한 사랑’은 애절한 사랑을 담은 가사일 것 같은 곡 제목과는 상반되게 친구의 연인과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미안함과 어렵게 시작한 사랑이니만큼 잘 지켜보겠다는 뻔뻔함 등 세 남녀의 삼각관계 내용으로 파격적인 가사를 표현, 당시 대중들에게 많은 공감과 사랑을 얻었다.

이번 곡의 가창자로 나선 박민혜는 ‘보컬의 정석’이라는 별명에 맞게 곡의 감성에 맞는 섬세한 보이스와 탄탄한 실력이 돋보이는 가창력, 애절하고 풍부한 감성으로 곡을 이끌어가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Re+Project’는 나만 알았으면 하는 노래, 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에서 빠지지 않았던 노래를 찾아 새로운 감성으로 들어보는 프로젝트로 ‘Re+Project’라는 큰 틀안에서 “( ) 괄호” 속 빈칸을 채워 나가며 각각의 곡들을 재해석한다.

박민혜는 이번 곡을 통해 ‘Return’을 주제로 ‘돌아간다’라는 원 의미와 ‘노래를 통해 그 시대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동시에 표현, 올 장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한편 박민혜가 가창한 [Re+Project ”Re+Turn”] ‘하늘만 허락한 사랑’은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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