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들 위한 '대전하나축구사랑 적금' 출시...이자 통한 구단 후원

금윤호 기자 2023. 7. 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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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아시아 명문구단 도약을 기원하는 축구팬들의 염원을 담은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이 출시됐다.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1호 가입자는 이장우 대전시장으로, 이 시장은 이날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을 통해 후원을 약속하고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를 넘어 아시아 명문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축구팬들과 지역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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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하나시티즌 구단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아시아 명문구단 도약을 기원하는 축구팬들의 염원을 담은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이 출시됐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새롭게 출시하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은 월 최대 30만 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연 2.0%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4.0%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적금 이자 10%나 50%, 또는 전부 대전하나시티즌에 직접 후원할 수 있어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출시를 기념해 지난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홈 경기 때 1호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1호 가입자는 이장우 대전시장으로, 이 시장은 이날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을 통해 후원을 약속하고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를 넘어 아시아 명문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축구팬들과 지역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하나은행에서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대전하나시티즌, 아시아 명문구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출시 기념과 함께 대전하나시티즌의 선전을 기원하는 팬들에게 리워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시즌 K리그1 종료일인 11월 12일까지 계속된다.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과 하나원큐 내 무료 서비스인 대전하나시티즌 팬클럽을 모두 가입한 1만 명을 대상으로 대전하나시티즌 홈 경기 티켓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과 국가대표 유니폼, 2024년 시즌권 등을 제공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 상위 1~3위 팀과 FA컵 우승팀에 주어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00명에게 AFC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 응원 비용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 참여는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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