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미니 2집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
23일 소속사 어도어와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겟 업’은 발매 첫날인 지난 21일 119만4623장 판매돼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데뷔 앨범 ‘뉴 진스’, 싱글 앨범 ‘OMG’에 이어 3연속 100만 판매량 기록을 갖게 됐다.
이번 신보는 22일 오전 기준 애플뮤직에서 ‘톱 앨범’ 차트 17개국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9개국 1위에 올랐다.
해외 각국 음원 차트에서도 연일 신기록을 쓰고 있다. 이번 음반의 3개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Super Shy)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4위(현지시간 21일자)에 올랐다.
해당 곡은 미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에선 10위다. 또 모든 수록곡이 차트에 진입해, ‘쿨 위드 유’는 16위, ‘뉴 진스’는 20위, ‘ETA’는 22위, ‘ASAP’는 25위, ‘겟 업’은 32위다.
일본과 중국에서도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21일자)에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중국 QQ뮤직의 ‘인기급상승’ 및 ‘최신 유행지수’ 차트에도 곡 ‘ASAP’가 2위에 올랐다.
영국 유명 음악지 NME는 뉴진스의 이번 음반에 대해 “흠잡을 데 없는 여섯 곡”이라며 “이번 미니음반 덕분에 사람들의 시선이 계속 뉴진스에 쏠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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