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토양적성등급 매뉴얼 등 이달의 신간 2권 발간

김혜지 기자 2023. 7. 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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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별 토양 적성 등급 활용 매뉴얼은 잎채소, 과수 등 총 100 작물에 대한 토양 적성 등급과 분포 현황을 담고 있다.

토양 적성 등급은 토양에 맞는 재배를 목적으로 흙의 성질(토성), 배수 등급, 유효 땅 깊이(토심) 등 토양 요인에 따라 토양을 최적지, 적지, 가능지, 저위생산지 등 4등급으로 구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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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이달의 신간 '작물별 토양 적성 등급 활용 매뉴얼'과 '수출 인삼 대상국별 농약 안전 사용 가이드' 2권을 을 발간했다.(농진청 제공)2023.7.23./뉴스1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농촌진흥청은 이달의 신간으로 '작물별 토양 적성 등급 활용 매뉴얼'과 '수출 인삼 대상국별 농약 안전 사용 가이드' 2권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물별 토양 적성 등급 활용 매뉴얼은 잎채소, 과수 등 총 100 작물에 대한 토양 적성 등급과 분포 현황을 담고 있다. 토양 적성 등급은 토양에 맞는 재배를 목적으로 흙의 성질(토성), 배수 등급, 유효 땅 깊이(토심) 등 토양 요인에 따라 토양을 최적지, 적지, 가능지, 저위생산지 등 4등급으로 구분한 것이다.

'수출 인삼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는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농약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해외 통관 과정에서 발생한 수출 농산물의 농약 잔류 허용 기준 위반 사례와 원인도 담겨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농약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 등이 수록돼 있다.

두 책자는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됐으며,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파일(PDF)을 내려받아 볼 수 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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