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특보 내려진 대전 · 충남서 빌라 침수 등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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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의 한 주택에 물이 차 소방대원들이 출동해서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서산시 갈산동의 한 도로에는 가로수가 쓰러져 제거작업을 벌이는 등 충남에서만 오전 중 9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대전에서도 오전 8시 47분쯤 중구 석교동의 빌라 지하에 무릎까지 물이 찼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배수펌프로 물빼기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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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지역 곳곳에 호우경보나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하 빌라에 물이 차거나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의 한 주택에 물이 차 소방대원들이 출동해서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서산시 갈산동의 한 도로에는 가로수가 쓰러져 제거작업을 벌이는 등 충남에서만 오전 중 9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대전에서도 오전 8시 47분쯤 중구 석교동의 빌라 지하에 무릎까지 물이 찼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배수펌프로 물빼기 작업을 벌였습니다.
서구 변동에서도 10시 38분쯤 빌라 지하에 물이 찼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대원들이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이현식 D콘텐츠 제작위원 hyun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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