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특보 내려진 대전 · 충남서 빌라 침수 등 피해 잇따라

이현식 D콘텐츠 제작위원 2023. 7. 23.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의 한 주택에 물이 차 소방대원들이 출동해서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서산시 갈산동의 한 도로에는 가로수가 쓰러져 제거작업을 벌이는 등 충남에서만 오전 중 9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대전에서도 오전 8시 47분쯤 중구 석교동의 빌라 지하에 무릎까지 물이 찼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배수펌프로 물빼기 작업을 벌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만수위 육박한 보령 황룡천 저수지

대전과 충남지역 곳곳에 호우경보나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하 빌라에 물이 차거나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3일) 오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의 한 주택에 물이 차 소방대원들이 출동해서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서산시 갈산동의 한 도로에는 가로수가 쓰러져 제거작업을 벌이는 등 충남에서만 오전 중 9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대전에서도 오전 8시 47분쯤 중구 석교동의 빌라 지하에 무릎까지 물이 찼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배수펌프로 물빼기 작업을 벌였습니다.

서구 변동에서도 10시 38분쯤 빌라 지하에 물이 찼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대원들이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이현식 D콘텐츠 제작위원 hyunsi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