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남녀 사이 친구?…태연과 반신욕도 가능” (SHINee)

유수연 2023. 7. 23.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샤이니 키가 소녀시대 태연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이를 들은 키는 "화자 속 남자가 이 여성분의 전 애인과 아는 사이인가"라고 물으며 "만약 아는 사이라면 이건 사람 할 도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민은 "나는 남녀 사이엔 친구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단호히 말했고, 키는 "나는 탱구(태연)랑 반신욕도 할 수 있다"라며 "내가 만약에 누굴 만나다 헤어지고 탱구한테 전화를 한다고 플러팅? 아닐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유수연 기자] 샤이니 키가 소녀시대 태연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SHINee’에서는 “[샤.계.한] EP.1-2 형 사랑해봤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그녀가 헤어졌다’ 노래 속 화자는 고백을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멤버들이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샤이니의 ‘그녀가 헤어졌다’는 애인과 헤어진 여자가 화자 속 남성에게 전화를 건 가운데, 화자 속 남성은 이때 여성에게 고백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내용.

이를 들은 키는 “화자 속 남자가 이 여성분의 전 애인과 아는 사이인가”라고 물으며 “만약 아는 사이라면 이건 사람 할 도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반면 태민은 “나는 여자가 나빴다고 생각한다. 헤어졌다고 전화를 한 거지 않냐”고 반박했고, 키는 “이 여자는 내가 헤어졌다고 너한테 전화하는 거랑 똑같을 수 있지 않나”고 말했다.

태민은 “근데 애인에게 버림받았다고 울먹이면서 ‘나 좀 위로해 줘’라고 하는 건 플러팅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드러냈고, 키는 당황해하며 “아닐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태민은 “나는 남녀 사이엔 친구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단호히 말했고, 키는 “나는 탱구(태연)랑 반신욕도 할 수 있다”라며 “내가 만약에 누굴 만나다 헤어지고 탱구한테 전화를 한다고 플러팅? 아닐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호는 “남자가 고백해야지. 기회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완벽한 타이밍”이라고 찬성했고, 태민은 “아니다. 생각해 보니 여자가 나빴다. 그런데 이 남자도 문제가 많다. 안쓰러운 그녀가 더 예뻐 보인다니. 난 반대”라면서 “나는 모든 사람의 연애를 반대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SHINee'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