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제·부안 '호우주의보'…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김재수 기자 2023. 7. 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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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군산을 비롯해 김제, 부안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고 23일 밝혔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24일까지 30~100㎜(많은 곳 1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하천변 산책로와 등산로, 계곡 등 물이 쉽게 나는 지역에 대해 산책객과 야영객 등의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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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변, 산책로, 산간계곡 등 인명피해 발생 우려지역 예찰 강화
전북 전주시 백제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7.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도는 군산을 비롯해 김제, 부안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앞으로 30~100㎜(많은 곳 120㎜)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최근 인명피해가 발생한 하천변 산책로와 계곡 등 물이 빠르게 불어나 인명피해 예상 지역에 접근을 차단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아울러 실‧국 및 시‧군과 함께 긴장감을 갖고 재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24일까지 30~100㎜(많은 곳 1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하천변 산책로와 등산로, 계곡 등 물이 쉽게 나는 지역에 대해 산책객과 야영객 등의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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