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빅리그 한 시즌 최다 12호포 작렬

배재흥 기자 2023. 7. 23. 11: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매니 마차도와 김하성.AP연합뉴스



김하성(28·샌디에이고)이 메이저리그(MLB) 한 시즌 최다 12호 홈런을 터트렸다.

김하성은 23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전에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7회초 올 시즌 12번째 아치를 그렸다.

김하성은 10-3으로 앞선 2사 상대 좌완 체이슨 슈리브의 시속 90.3마일(약 145.3㎞) 직구를 당겨쳐 왼쪽 담장을 그대로 넘겨버렸다.

이 홈런으로 김하성은 지난해 작성한 빅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11개)을 경신했다.

배재흥 기자 heu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